아티클 스터디(데이터가 쌓여서 스마트 팩토리가 되는 과정)

링크: https://www.hyundai.co.kr/story/CONT0000000000122310

데이터가 쌓여서 스마트 팩토리가 되는 과정

 

아티클 요약 및 주요 내용

• 요약
  • 현대 자동차 그룹의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 센터인 HMGICS는 스마트 팩토리 구현을 위해 데이터 수집과 활용에 집중하고 있다.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수집, 정제, 표준화하여 공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고 이를 이용해 생산의 효율성 향상, 비용 절감, 품질 개선 등의 효과를 추구하고 있다.
• 주요 포인트
  • 데이터 표준화: 각 영역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 데이터들을 표준화하여 원활한 공유가 가능하도록 가공하였다.
  • MSE 구축: 표준화를 거친 데이터를 통합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하는 통팝 플랫폼을 구축하여, GMGICS 전체를 관리하면서 공장의 서로 다른 영역이 매끄럽고 효율적으로 돌아가도록 했다.
  • H-데이터 스튜디오: 공장에서 발생한 데이터를 모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시각화한 대시보드로, 생산과 물류 시스템의 가동률이나 운용 불가 시간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 5G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 대량의 데이터를 빠른 속도로 공유하고, 모바일 로봇이 자율적으로 경로를 설정해 이동할 수 있도록 5G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해, 로봇과 전자 장비들이 IoT를 기반으로 더욱 원할하게 연동하는 통신 체계를 만들었다.

 

핵심 개념 및 용어 정리

• 핵심 개념
  • 스마트 팩토리: 설계, 개발, 제조, 품질, 유통 등 다양한 분야의 생산 과정에 정보 통신 기술을 적용한 지능형 생산 공장으로, 사물 인터넷을 통해 공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이를 분석해 공장 스스로 제어하는 미래형 공장이라고 할 수 있다.
  • Digital Transformation: 생산 시설을 디지털로 전환하여 데이터를 수집하고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과정이다.
• 용어 정리
  • DFM: Data Flow Management로 시스템과  디바이스 사이에서 발생하는 데이터의 흐름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최적화하는 기술이나 프로세스를 의미한다.
  • IoT: Internet of Things로 인터넷을 기반으로 다양한 기기가 서로 연결되어 데이터를 주고받으며 작동하는 기술이다.
  • Data Driven Factory: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장 운영의 모든 의사결정을 내리는 스마트 제조 환경을 의미한다.

 

 

실무 적용 사례

• 관련 사례
  • 영신금속공업: 영신금속공업은 6대 뿌리 산업에 속하는 주조를 제외한 다섯 기술로 연간 약 25억 개의 볼트, 스크류를 생산해 GM, 현대/기아차, 삼성전자 등 국내 기업뿐 아니라 전 세계 주요 자동차 기업들에게 납품하고 있다. 영신금속공업은 스마트팩토리 추진 사업지원을 받아 현장에 37대의 단말기를 설치하였고, 이로 인해 작업자들이 일일이 손으로 기록할 필요 없이 생산 실적과 품질 공정에 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공유할 수 있게 됐다.